[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매일유업(005990)은 자사의 프리미엄 유아식 '앱솔루트 센서티브'가 2010년 7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0만캔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같은 인기에 대해 매일유업 측은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맛과 향, 패키지를 새로 단장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 것이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앱솔루트 센서티브'는 연예인 이수근, 리키김, 박은혜와 소비자 10인이 함께한 ‘두 번째 모유’ 캠페인을 통해 사랑으로 아기 수유하는 소비자들을 응원하고 있다.
매일유업은 앱솔루트 센서티브 30만캔 판매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소셜쿠폰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가 300명 이상 모이면 센서티브 3캔 구매 시 2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소셜쿠폰을 증정한다.
또 센서티브 구매 후 뚜껑에 있는 제품코드를 등록하면 포인트를 2배 적립 해주며 카카오톡으로 친구들에게 이벤트를 소문내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김희정 매일유업 분유팀장은 "유아식을 선택할 때 영양성분은 물론 기능성 성분까지 꼼꼼히 체크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앱솔루트 센서티브는 아기의 건강한 성장발달에 필요한 영양성분은 물론 아기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맞게 맞춤영양설계 한 제품이라 까다로운 소비자들을 만족시킨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