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BMW그룹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의 모던-컨템포러리 아트 행사인 '바젤 아트페어'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젤 아트페어는 전세계 300여 개의 유수 갤러리에 2500명이 넘는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국제적 행사로, 수년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온 BMW그룹이 아트페어의 전반적인 행사지원을 비롯해 공식 VIP리무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BMW는 독일 온라인 현대미술 플랫폼인 인디펜던트 콜렉터스와 아트북 전문 출판사인 하체 칸츠 출판사와 함께 현대미술작품을 한데 모은 아트북 'BMW 아트가이드북'을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 첫 발간호에는 전 세계 각지의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현대 미술 작품 중 대중에 공개된 172점에 대한 소개와 함께 풍부한 컬러 일러스트레이션이 실려있다. BMW 아트가이드에서 다루는 작품 중에는 예술 애호가들에게 최초로 공개되는 작품도 일부 포함돼 있어 특별한 작품집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MW 아트가이드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