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허명수 GS건설 사장이 남산서 본사 팀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GS건설(006360)은 지난 12일 GS건설의 대표적인 열린 경영 이벤트 '워크앤토크(Walk & Talk)' 행사가 허명수 사장을 비롯한 전 사업본부별 팀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에서 열렸다고 13일 전했다.
이날 직원들과 두 시간여 남산 산책 후 가진 호프타임에서 허명수 사장은 "조직의 최일선 실무책임자로서 우리 조직의 가장 중요한 조직의 허리역할을 담당하는 팀장들이 각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때 우리의 목표와 꿈은 반드시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경영자와 직원간 원활한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Walk & Talk' 행사는 지난해 서울역 본사 및 역삼타워 직원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됐으며 올해부터는 공통 주제를 나눌 수 있는 그룹별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앞서 지난 3월에는 2012년도 승진급자를 대상으로 'Walk & Talk' 행사가 실시됐으며, 하반기에는 여직원과 해외근무 후 본사 복귀 직원, 현장소장 등 다양한 계층의 직원들이 참여해 계층간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GS건설 허명수 사장과 직원들이 지난 12일 남산에서 열린 워크앤토크 행사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