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은성기자]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의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이직을 준비중인 직장인을 위해 맞춤 공고를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력 컨설팅도 받을 수 있는 ‘프로헌팅’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헌팅’은 업종, 직급 등의 카테고리나 직접 검색으로만 제공되던 기존의 헤드헌팅 서비스에 엄선된 공고만 선별한 ‘채용 공고 기획전’과 경력 관리를 돕는 ‘MCM’ 서비스를 더한 차별화된 프로페셔널 헤드헌팅 서비스라는 회사측 설명이다.
먼저 ‘채용 공고 기획전’은 사람인의 커리어 큐레이터(Career Curator)가 수많은 공고들 속에서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공고를 선별해 ‘대기업, 그룹사, 계열사 기획전’, ‘모바일 서비스 특별전’ 등의 기획전 형태로 제공한다. 또 구직자들로부터 새로운 기획전을 제안 받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MCM’은 금융, 제조 등 분야별 전문 경력 주치의(MCM, My Career Manager)가 구직자들에게 경력 컨설팅을 해주는 서비스로 사람인 개인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채용 정보 외에도 업계소식, 이직 문의, 이력서 컨설팅 등 다양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자신만의 멘토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