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뚜레쥬르는 우수가맹점을 대상으로 '뚜레쥬르 상생협력단'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앞서 뚜레쥬르는 지난 12일부터 2박 3일간 제주도의 CJ나인브릿지에서 '뚜레쥬르 상생협력단' 1기로 선정된 30명의 가맹점주와 본부 임원진과 함께 '우수가맹점 상생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뚜레쥬르 상생협력단' 1기는 품질관리, 위생관리, 매출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게 심사한 뒤 30개의 점포를 우선적으로 선정했으며 향후 다른 가맹점들도 선정해 지속적으로(연 2회)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가맹점점주는 '우수가맹점 상생캠프' 참여 외에 향후 정기적인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본부와 점주간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이번 '뚜레쥬르 상생협력단' 발족은 뚜레주르의 동반성장 정책이 시류에 편승한 선심성 정책이 아닌 진정성을 가지고 가맹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운영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이러한 노력을 더욱 많이 실천해 진정한 의미의 일등주의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