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은혜기자] 한국거래소가 한국IR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1일 서울시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코스닥 상장사 24개사가 참가하는 '코스닥 프리미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스닥 우량기업부 소속 상장사를 대상으로 하는 첫 합동 기업설명회(IR)다.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와의 일대일 미팅, 언론 인터뷰, 일반투자자를 위한 '2012 하반기 경제·산업전망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기업은
NICE평가정보(030190),
대아티아이(045390),
바텍(043150),
비에이치아이(083650),
세보엠이씨(011560),
엘엠에스(073110),
원익IPS(030530),
이노칩(080420),
이녹스(088390),
이엘케이(094190),
이트레이드증권(078020),
일진에너지(094820),
제닉(123330),
주성엔지니어링(036930),
차바이오앤(085660),
코미팜(041960),
크루셜텍(114120),
포스코켐텍(003670),
포스코 ICT(022100),
하나마이크론(067310),
한글과컴퓨터(030520),
현진소재(053660),
후너스(014190),
희림(037440) 등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참여 기업에 대한 기관의 투자 확대를 유도해 코스닥 시장을 활성화하고 안정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참가기업(24개사)의 지난해 평균 매출액은 2580억원, 당기순이익 133억원으로 코스닥 전체 상장사의 평균(매출 1154억원, 당기순이익 34억원)을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