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리케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선 케어 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SPF50+선스크린/PA+++', '립 프로텍터 선스크린 SPF15/PA++', '애프터 선 리플레니싱 젤' 등 자외선 차단과 진정 효과를 갖춘 선 케어 제품이다.

 

메리케이의 선스크린은 높은 SPF와 PA 지수로 색소 침착과 피부 조기노화를 유발하는 UVA와 피부 화상을 유발하기 쉬운 UVB를 동시에 차단해주는 제품이다.

 

아사이베리 추출물, 비타민E, 글리세린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물과 땀에 잘 지워지지 않도록 했다.

 

립 프로텍터 선스크린은 입술을 위한 자외선 차단제다.

 

이 두 제품은 미국피부암재단으로부터 '일상생활용(DAILY USE)'과 '야외활동용(ACITVE)' 인증마크를 각각 획득했다.

 

이와 함께 애프터 선 리플레니싱 젤은 바위 돌꽃 뿌리와 바닐라, 녹차 추출물이 들어 있는 제품이다.

 

김희나 메리케이코리아 마케팅부 이사는 "피부 노화와 피부암 증상의 원인 중 90%는 태양으로부터 초래되므로 자외선 차단제는 일년 365일 옷이나 선글라스와 같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중요한 일상이 되어야 한다"며 "휴가 후 애프터 선 케어는 자외선 차단 못지 않게 중요한 스킨케어 단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