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 38만6천건

입력 : 2012-06-14 오후 9:57:36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에 비해 늘어났다.
 
14일(현지시간)미 노동부는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에 비해 6000건 늘어난 38만6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에서는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건수건수가 37만5000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지표가 기대치보다 부진한 것이다.
 
지표가 부진함에 따라 미국 고용시장이 회복세의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같은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미국 고용상황의 성장세가 썩 좋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미국의 경기 회복세가 다시 둔화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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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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