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현대증권은 18일
대우인터내셔널(047050)에 대해 대차잔고가 1670만주에 이르고 있어 오버행이 해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이미 상당수의 CB투자자가 주식전환을 신청한 것으로 보아도 무방하다"며 "지금은 오버행이 끝난 것으로 보고 대우인터내셔널을 매수해야 할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전 연구원은 "가스전 외에도 투자한 호주 나라브리 지역 유연탄 광산에서 생산이 시작됨으로써 안정적인 배당수익도 가능하다"며 "가스전과 석탄광구 지분을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코스피200 기업으로 투자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