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제이티(089790)는 18일 삼성전자와 180억원 규모의 반도체 비메모리 최종검사를 위한 설비장비(LSI HANDLER)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27%에 달하는 규모다.
제이티 관계자는 "비메모리반도체 시장의 확대가 가시화됨에 따라 비메모리 관련 장비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공급되는 반도체의 전기적 특성을 검사하는 LSI HANDLER는 16파라(Para) 툴을 이용, 속도면에서 우세해 높은 생산성을 구현하고 세계 최초로 개발돼 상용화된 장비"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