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롯데홈쇼핑은 디자이너 침구 브랜드의 성공적 판매에 힘입어 새로운 디자이너 침구 브랜드를 론칭한다.
18일 롯데홈쇼핑에 다르면 오는 23일 오전 10시25분에 지난 5월 론칭한 공간 디렉터 남궁선의 침구 브랜드 'NGS'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 브랜드는 방송 9회만에 총 주문금액 3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번 방송에서는 여름용 침구로 'NGS 순면 워싱 스프레드 3종'을 판매한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디자이너 침구 브랜드 인기에 힙입어 오는 19일 오전 10시20분에 33년 전통의 혼수예단 명가로 꼽히는 '박홍근 홈패션'의 침구 브랜드 '마마인하우스(Mamain House)'를 론칭한다.
론칭 방송에서는 '마마인하우스 데미안 인견워싱 침구세트'를 선보인다.
목재펄프에서 추출한 식물성 인견 소재에 부와 명예를 기원하는 의미로 다마스크 모양을 모티브로 삼았다. 색상은 블루, 오렌지 2가지다.
가격은 킹(200*220) 패드+누빔이불+베개커버(2장) 16만9000원, 퀸(180*210) 패드+누빔이불+베개커버(2장) 14만9000원이다.
론칭기념으로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이불 1장과 장기 10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생활침구 상품기획자는 "유명 디자이너의 남다른 감각이 담긴 침구 브랜드는 뛰어난 품질을 갖춘 데다 인테리어 변화까지 줄 수 있어 세련된 여성 고객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며 "마마인하우스 역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품질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