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5일 개관한 목포 '코아루 천년가' 견본주택에 첫 주말동안 약 1만5000여명이 방문했다고 18일 전했다.
견본주택 개관 첫날인 15일 5000여명의 방문객이 찾은데 이어 주말까지 총 1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다녀가 옥암지구 마지막 분양 물량인 '코아루 천년가'에 대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대헌 '코아루 천년가' 본부장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목포 옥암지구 내 마지막 분양 물량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간 것으로 분석된다"며 "특히 1층의 테라스와 최상층의 다락방 등 특화설계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전남 목포시 옥암지구 11블록에 조성되는 '코아루 천년가'는 지하 1층, 지상 5~8층, 9개동, 전용 84㎡, 4 타입, 총 316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20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청약 접수가 시작되며 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계약을 체결한다. 견본주택은 전남 목포시 옥암동 영산초 옆에 마련됐다.(061-281-2311)
목포 '코아루 천년가' 모델하우스에 몰린 방문객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