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대신증권(003540)이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와 홈페이지 부문 평가에서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
대신증권은 19일, 온라인 금융서비스 전문평가 기관인 블래스트씨앤알(구 스톡피아)이 반기별로 실시하는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 평가와 홈페이지 부문에서 최고점인 86.10점을 얻어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총 29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증권사 홈페이지를 주식투자, 계좌정보, 금융상품, 고객지원, 사용자인터페이스(UI)디자인을 기준으로 나눠 평가했다.
대신증권 홈페이지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동시에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화면구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조회와 이체, 시세·주문, 인터넷뱅킹 등의 메뉴를 홈페이지 상단에 배치했다.
또, 빠른 은행업무를 원하는 고객, 건강한 투자상품 투자를 원하는 고객, 간편한 주식거래를 원하는 고객 등 사용자의 홈페이지 활용 스타일에 따라 메인화면의 기능을 결정하도록해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화면크기 조절기능, 한 화면에서 여러 계좌로 동시 이체가 가능한 편리한 인터넷뱅킹, 관심펀드의 상태를 고객의 입장에서 쉽게 설명한 펀드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다양한 사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강신호 대신증권 IT전략부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대신증권 홈페이지와 웹 트레이딩 시스템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인정 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 개발을 통해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