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메가스터디(072870)에 대해 2분기 고등부 및 중등부 온라인 실적부진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1만7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고등부 온라인 매출은 수능과 EBS 연계율 강화, 집중이수제 등의 영향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할 것"이라며 "다만 메가엠디, 아이비김영 등 종속회사들이 전문대학원 입학시험 교육시장 고성장세 등의 수혜로 모회사의 실적부진을 일부 상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