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모바일 멀티미디어 소프트웨어(SW)전문기업
넥스트리밍(139670)은 11일 국내에선 처음으로 미디어플레이어 '넥스플레이어'를 대입 온라인교육 전문 브랜드인 비타에듀의 교육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비타에듀 V-SMART'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비타에듀 V-SMART는 모바일기기로 다운로드 받은 인터넷 강의를 이용할 수 있는 학습 어플이다. 이는 ㈜고려이앤씨와 DRM전문기업 ㈜잉카엔트웍스가 공동 제작한 학습 어플리케이션이다.
? 넥스트리밍은 "잉카엔트웍스를 통해 넥스플레이어 탑재로 비타에듀의 동영상 강의를 수강할 때 필수 기능인 배속재생기능이 크게 강화됐다"며 "배속재생기능은 모바일에서도 PC처럼 재생속도를 빠르거나 느리게 조정할 수 있어 수험생들의 편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또 "장기간 동영상 강의를 수강하는 학생들에게 편안한 청취를 할 수 있는 이어컴포트(EarComfort)기능도 적용돼 학습용으로는 최적의 기능을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구종회 비타에듀 이사는 "비타에듀의 동영상강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수험생들에게 배속재생과 구간반복 등의 개선된 학습기능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넥스트리밍에서 차별화된 학습기능을 제공하여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영대 넥스트리밍 상무는 "최근모바일 이러닝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모바일 이러닝 부문에서 넥스트리밍의 제품과 같이 특화된 동영상 솔루션을 탑재한 온라인 교육기업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