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드라마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1시21분
초록뱀(047820)은 전 거래일 대비 12.17% 급등한 258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가격 제한폭까지 올랐고 거래량은 350만주를 훌쩍 뛰어넘으며 전날 거래량의 5배에 육박하고 있다.
초록뱀의 에이모션과 함께 초록뱀의 대주주를 구성하고 있는 소넷 엔터네인먼트가 플레디스의 지분을 인수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소니그룹의 계열사인 소넷은 애프터스쿨, 손담비 등의 소속사인 플래디스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한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