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유리, 이유식기 1천개 미혼모시설 후원

입력 : 2012-06-20 오후 3:33:45
[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삼광유리(005090)가 자사의 글라스락 이유식기 1000개를 홀트아동복지회 미혼모자시설에 후원한다. 
 
20일 삼강유리에 따르면 입양 문화 정착, 미혼모 보호 등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지원해 온 홀트아동복지회는 현재 서울, 수원, 대전, 대구 등 전국 4개 지역에 미혼모의 출산 및 자립을 돕는 미혼모자시설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삼광유리에서 지원하는 글라스락 이유식기는 150ml, 165ml, 210ml 등의 소용량으로 총 1000개의 제품이 홀트아동복지회 산하 미혼모자시설에서 생활하는 영유아들의 식기로 사용된다.
 
글라스락 이유식기는 아기 이유식, 반찬, 소스 등 소량의 음식 보관이 용이하고 한 끼 분량씩 나눠 담을 수 있어 활용도가 뛰어난 유리밀폐용기다. 한 손에 들어가는 크기로 외출시 휴대가 간편하고 냉동보관 및 전자레인지 사용도 가능하다.
 
이번 글라스락 이유식기 후원은 삼광유리가 그 동안 펼쳐온 친환경 사회 공헌 프로그램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정구승 삼광유리 마케팅팀 팀장은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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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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