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상원기자] 뉴욕증시가 그리스의 연립정부 합의 소식과 연방준비제도(Fed) 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다.
20일 오전 9시31분(현지시간) 현재 다우존스지수는 전날보다 0.18%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0.14%, S&P500지수는 0.10% 각각 상승했다.
개장 전 스페인과 이탈리아 국채금리가 내려가고, 안전자산인 독일 국채금리가 상승한 것도 시장의 부담을 덜어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이날 오후 연준이 오퍼레이션 트위스트 연장 등 새로운 부양 카드를 꺼내들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