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KDB대우증권은 21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소재식품 마진 개선과 라이신 성장이 주목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44만원을 유지했다.
백운목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소재식품의 마진은 2분기부터 투입 원재료가 10% 하락하면서 좋아질 전망이며 곡물가격 하락폭도 커 환율 부담을 상쇄할 것"이라며 "가공제품도 신제품과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하면서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다"라고 내다봤다.
백 연구원은 또한 "중국 사료시장이 급성장하면서 바이오 사업의 시장이 커졌다"며 "장기적으로 해외 바이오 사업 부문에서 라이신이 CJ제일제당의 주요 성장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