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금융감독원은 행정안전부와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2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전국 지자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및 대부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연수에서는 불법사금융 척결 추진상황,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운영 방안, 사금융 피해사례 및 예방방안 등에 대해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 연수를 통해 대부업 감독·검사 유관기관간 상호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금감원의 대부업 검사노하우 등을 공유함으로써 지자체의 역량의 제고하는 한편, 지자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의 조기정착을 통해 불법사금융 척결 지속추진 및 서민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