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프랑스가 84억 유로 규모의 저금리 국채를 발행했다.
21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재무부는 이날 중장기 국채 입찰에서 기존보다 낮은 금리로 84억3000만 유로 규모의 단기 국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33억4000만 유로 규모의 5년 만기 국채 낙찰 금리는 1.4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72%에 비해 0.29%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27억8000만 유로 2년 만기 국채 금리는 0.54%로 지난달 0.74%보다 하락했다.
한편, 스페인 역시 이날 22억유로 규모의 국채발행에 성공했지만 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2년만기 국채 7억유로, 3년만기 국채 9억1800만유로, 5년만기 국채 6억200만유로 규모를 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