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2일
크라운제과(005740)에 대해 해태제과 인수 후 안정적으로 조직이 변화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1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정윤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2009년 해태와 영업망 통합 이후 디테일한 거래처 관리로 영업력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며 "원재료도 공동 구매해 비용을 절감하면서 영업 조직이 효율화됐다"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크라운제과는 산도, 하임 등 비슷켓과 미니쉘 같은 당과, 스낵 등 인기 제품을 위주로 안정적인 매출을 통해 향후 적극적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등 견조하게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