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지식경제부가 산하 60개 공공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다음해 예산편성 방향과 검소한 여름휴가 방법 및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약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지경부와 지경부 유관 공공기관들은 여름휴가를 해외보다는 국내에서 검소하게 보내는 것이 내수경제에 도움이 되며, 특히 국가적 행사인 여수엑스포에 관심을 갖고 방문하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편성과 관련해서 지경부는 '13년 예산 편성의 기본 방향을 '무역 2조달러 경제' 조기 구축으로 세우고, ▲대외여건 변화 적기 대응 ▲선순환적 산업생태계 구축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 ▲안정적 에너지 자원 수급 4가지로 세부방향을 설정했음을 설명했다.
더불어, 하계 전력피크 절감을 위한 국민 발전소 건설운동에 적극 동참키로 하고, 4대 실천운동인 "아싸 가자!"를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하는데도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