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꿈을 키워가는 아름다운 청소년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는 행사가 마련됐다.
신한카드와 홀트아동복지회는 아름다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 10명을 선발해 후원하는 '제7회 아름다운 청소년' 추천 접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접수는 다음달 8일까지며, 지원자격은 19세 미만의 중·고등학생으로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에서 타인 및 자기 추천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서류 심사, 면담 등을 거쳐 다음달 19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10명에게는 상장 및 상패, 300만원 상당의 신한은행 정기예금을 지급한다.
명사 초청 아름다운 캠프, 국내 외 자원봉사 프로그램 및 각종 교류 프로그램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지난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