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대신증권은 25일
대한생명(088350)에 대해 시중금리 하락과 실적 악확에 대한 우려감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원을 유지했다.
강승건 대신증권 연구원은 "시중금리 급락에 따른 이자 스프레드 축소에 대한 우려와 대외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실적 변동성, 변액보험의 사업비 논란이후 신계약 위축 등의 불확실성은 남아있지만 우려감은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그는 "6월부터 신계약 부분의 회복이 진행되고 있으며 4~5월 손해율과 자본이득이 당초 계획한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한생명의 2011회계년도 내재가치(EV)는 8조2076억원으로 주주배당 예상액과 자사주취득 금액을 반영하면 내재가치증감률(RoEV) 10.4%를 시현한 것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