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한국후지제록스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개최되는 '2012 지방자치단체 녹색제품 보급 촉진 워크숍'에서 친환경 디지털 복합기를 전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170여 명의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녹색제품 구매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시를으 관람할 예정이다.
한국후지제록스가 공개하는 디지털 복합기 아페오스포트-IV C5575는 옥수수 소재의 바이오매스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절전효과가 뛰어난 LED 프린트 헤드 기술을 탑재한 친환경 제품이다.
또한, 이 제품은 인체감지센서가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다가오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를 해제하는 기능이 적용됐으며, 반대로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1분 내에 절전모드로 자동 전환돼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