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남숙기자] 엔씨소프트가 신작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 기대 이상으로 흥행하고 있다는 소식에 엿새째 상승세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의 출시일인 21일, 서버가 15개에서 29개까지 증가했다"며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는 서버가 32대로 증가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황 연구원은 "서버당 동시접속자 수를 최대 1만명으로 가정한다면 수익이 예상추정치를 이미 넘어섰다고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NH농협증권도 MMORPG(대규모 다중접속 롤플레잉 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매출액이 아이온 수준을 상회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1만원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