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특수 컬러도장을 입힌 ‘벨로스터 터보 마멀레이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 25일부터 전국 지점에서 선착순 21명에게 특별 판매한다.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현대차(005380)(회장 정몽구)는 25일 특수 컬러도장을 입힌 ‘벨로스터 터보 마멀레이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해 전국 지점에서 선착순 21명에게 특별 판매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에디션은 벨로스터 터보 차량에 특수 컬러 ‘마멀레이드’를 입힌 차량이다.
‘마멀레이드’는 세련된 오렌지톤 색상으로, 빛의 굴절에 따라 차량의 색상이 2가지 이상으로 보이게 하는 ‘컬러 트래블 펄(Color Travel Pearl)’소재를 적용했다.
현대차는 2개의 조수석 전ㆍ후 도어와 1개의 운전석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가진 벨로스터 고유의 독특한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해 21대만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스페셜 에디션 출시는 나만의 특별한 차를 원하는 고객층을 겨냥한 감성 마케팅”이라면서 “영건(무광)컬러와 함께 젊은 고객들에게 또 한번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벨로스터 터보 마멀레이드 스페셜 에디션’은 익스트림(Extreme) 단일 트림으로 판매 가격은 특수 도색비용 60만원 포함해 2405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