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코스피지수가 개인의 매수세가 부쩍 붙으면서 1820선을 회복, 낙폭을 줄여가는 모습이다.
25일 오후 2시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1.64포인트(1.17%) 하락한 1825.75에서 움직이고 있다.
개인이 5583억원, 기관 443억원 순매수하는 반면 외국인은 4299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도 차익거래 2443억원, 비차익거래 92억원 등 총 2535억원의 물량이 출회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3.69%), 유통업(-1.6%), 건설업(-1.54%) 등이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전기가스업(1.59%), 의료정밀(1.43%), 종이·목재(0.71%) 등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 100개 종목은
락앤락(115390)이 2분기에도 중국 시장에서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외국인 매수세가 붙으면서 4% 가까이 일어섰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5포인트(0.11%) 오른 485.74에서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9원 오른 1160.7원에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