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후지논 XF' 렌즈 7종을 글로벌 시장에 동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된 렌즈들은 후지의 프리미엄 렌즈 교환형 카메라 'X-Pro1'에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3종에서 7종을 더해 총 10종으로 늘어나 소비자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
올 가을 선보일 14mm 초광각 렌즈와 18-55mm 표준 줌렌즈를 시작으로, 다음해 초에는 10-24mm 수퍼 와이드 줌과 55-200mm 망원 줌, 27mm 팬케익, 23mm 단렌즈, 56mm 망원까지 총 7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후지필름이 이번에 새롭게 공개한 X-Pro1의 렌즈 중 제일 먼저 출시된 18-55mm 표준 줌 렌즈는 조리개 값 F2.8-4.0을 지원하며, 광학식 손떨림 보정 장치 적용으로 망원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함께 선보이는 14mm 초광각 단렌즈는 풍경 사진을 찍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다.
자세한 제품 정보는 고객센터(1577-479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X-Pro1 전용 후지논 XF렌즈 10종 로드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