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벤틀리 모터스는 새로운 고성능 차량인 '컨티넨탈 GT 스피드' 쿠페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형 컨티넨탈 GT 스피드 모델은 업그레이드된 W12엔진을 장착했으며, 최고 출력 625마력에 최대 토크는 81.6kg·m, 최고 속도는 329km/h이고 제로백은 4.2초다.
스티어링과 서스펜션 시스템을 개선했고, 마감 처리된 2가지 타입의 21인치 휠은 강력해진 섀시를 보완한다. 275/25/R21의 피렐리 PZero 울트라 고성능 타이어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GT 스피드는 영국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개최되는 굿우드(Goodwood) 페스티벌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뉴 컨티넨탈 GT 스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