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대한생명(088350)은 다음달 초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한화금융네트워크 경제교육 분교 투어'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충남 태안의 원북초등학교 방갈분교를 시작으로, 오는 27일 경기 용인시 용인백암초등학교 수정분교, 29일 강원 홍천 서석초등학교 청량분교와 항곡분교 등 5개 분교 총 90명의 어린이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한생명은 교육기회가 적은 지방 분교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개념과 미래 직업에 대한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학년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체험과 놀이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더욱 쉽게 설계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7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선발해 이들이 어린이들의 일일 멘토가 돼 재능 기부를 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대한생명은 지난 1월에는 120여명의 복지단체 어린이를 대상으로 1박2일 경제캠프를 진행했으며,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47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수도권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720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