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충남 연기군 세종시 1-4생활권 M7블록에 '세종 힐스테이트' 876가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세종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30층, 9개동,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전 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M7블록은 자연환경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쪽으로는 원수산이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호수공원과 근린공원, 방축천 등이 가까워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남쪽에는 행정타운이 위치해 이전기관 공무원들에게 편리한 출퇴근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 국립도서관, 아트센터, 국립수목원 등 문화,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며 홈플러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방축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상업지구에 각종 학원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설치될 계획이며 경부, 호남,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IC가 가깝다. 충남 연기군 세종시와 조치원읍, 충북 청원군 오송읍을 잇는 연결도로가 확장돼 KTX 오송역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오는 2018년에는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세종 힐스테이트'는 다음달 4일부터 이틀 간 이전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별공급을 실시하며, 9일 일반 특별공급이 진행된다. 다음달 11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순위별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29일 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1번지 대평삼거리에서 개관한다.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041-863-2226)
세종시 힐스테이트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