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통합진보당은 당직선거 온라인투표 중단 사태와 관련, 28일 오전 11시에 전국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해 수습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전국운영위는 이날 7월2일 재투표 실시 여부 및 현 인터넷 투표 관리 업체에 당직선거를 계속 맡길지를 결정하게 된다.
그렇지만 구 당권파측에서 당직선거 중단 사태의 책임을 물어 혁신비대위가 총사퇴를 해야 한다고 주장, 총체적 부실 선거였음을 재확인한 2차 진상조사 결과에 역공을 가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