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기성기자]
삼성전자(005930)가 9년 연속 대학생 취업 선호도 1위에 올랐다. 2004년 이후 부동의 1위다.
2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전국 대학생 1041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9.4%가 ‘일하고 싶은 회사’로 삼성전자를 택했다. “만족스러운 급여와 투명하고 공평한 보상제도”가 주된 이유였다.
국민은행과 한국전력은 “안정성”이 선호의 주된 이유였고, 대한항공은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이, CJ제일제당은 “선도기업의 이미지”가 매력적 이유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