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현대차(005380)는 오는 8월4일부터 14일까지 충북 단양 및 강원도 영월에서 '2012 현대자동차 여름 환경학교'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보유고객이면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에서 다음달 2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7월23일에 당첨자를 발표한다.
현대차는 신청자 중 총 100가족을 선정하고, 차수별로 20가족씩 5차수로 나눠 8월4일부터 14일까지 각각 2박3일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행사 기간동안 모든 참가자들에게 펜션무료 숙박 혜택을 제공하고 강원도 영월군 소재 '예밀 포도마을'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이색적인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를 마련해 20여 대의 쏘나타 하이브리드 시승차를 각 가족별로 1대씩 배정해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배정된 차량을 타고 정해진 코스를 돌며 우수한 연비를 달성한 가족을 선발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첫날 오리엔테이션 기간에는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정보와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희망자에 한해 차량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