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효성오앤비(097870)가 전세계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인한 곡물 가격 급등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30분 현재 효성오앤비는 전일대비 370원(5.39%) 오른 7230원에 거래중이다.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는 3일(현지시간) 일리노이와 인디애나 등 미국의 곡창지대를 강타한 폭염이 곡물 수확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콩 선물가격은 지난 2일 장 초반 부셀당 1.5% 오른 15.42달러로 2008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옥수수가격도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부셀당 7달러대로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