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하겐다즈는 한국 진출 이후 최초의 로컬 모델로 배우 이제훈과 계약했다고 3일 밝혔다.
이제훈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첫 사랑의 설렘과 풋풋하고 순진한 소년의 모습으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등극, 최근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과 대중적인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한국하겐다즈 관계자는 "이제훈은 부드러운 이미지와 강한 남성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풍기는 매력적인 배우로 부드러움 속 깊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시크릿 센세이션'의 이미지와 가장 잘 맞는 모델"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하겐다즈의 주요 소비자인 2535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겐다즈 '시크릿 센세이션'은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브라우니 조각과 진한 초콜릿 소스가 숨어있는 '시크릿 센세이션 초콜렛 퐁당'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달콤 쌉싸름한 캐러멜 조각과 소스가 숨어있는 '시크릿 센세이션 크렘 블레' 두 가지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하겐다즈는 1961년 세계 최초로 소개된 슈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국내에는 1991년도 론칭했으며 현재 11개 하겐다즈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