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KT&G(033780)는 4일 필터 속에 커피원두를 넣어 커피향이 나는 '레종 카페'를 오는 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종 카페는 부드러운 헤이즐넛 향이 특징으로 브라운 칼라의 패키지에 레종 특유의 고양이 캐릭터와 커피잔, 커피원두를 함께 넣어 제품 특성을 표현했다.
김관중 KT&G 레종팀장은 "4년 동안의 개발 노력 끝에 실제 커피원두 알갱이를 필터 속에 직접 넣는 기술로 새로운 개념의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레종 카페는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타르 6.0mg, 니코틴 0.6mg으로 가격은 기존 레종과 같이 한 갑에 2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