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회장, 자사주 매입 나선다

입력 : 2008-10-30 오후 1:47:33
[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우리금융그룹 이팔성 회장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우리금융은 이 회장이 지난 달 19일 자사주 2000주를 매입한 데 이어 5000주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이 회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모두 7000주로 늘어났다.
 
이와 함께 김경동 수석전무 등 그룹 핵심 경영진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자사주 매입은 미국발 금융악재 등으로 그룹 주가가 하락해 기업가치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는 판단 때문"이라며 "이와 함께 책임경영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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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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