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SK행복나눔재단은 이달 5~6일 양일간 건국대학교에서 열리는 'SIFE 코리아 내셔널 컴피티션' 후원을 통해 역량있는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한다고 5일 밝혔다.
'SIFE 코리아'는 기업과 대학이 협력한 비영리 단체로 현재 국내 30개 대학의 80개 프로젝트 팀이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이 실행한 프로젝트를 공유하고 평가하기 위해 매년 'SIFE KOREA 내셔널 컴피티션'을 개최하고 있다.
SK행복나눔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SIFE 코리아와 산학협력을 추진해 사회 혁신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을 후원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2012년 국내대회에서는 사회적기업 창업이 가능한 프로젝트 팀을 선발해 SK가 후원하는 SK사회적기업가상을 수여하고 사회적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비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www.sife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