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동국제강(001230)은 창립 58주년을 맞아 각 사업장의 봉사단을 통합해 '나눔지기'로 재창단했다고 6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이날 서울 본사, 포항제강소, 인천제강소, 당진공장, 부산공장에서 동시에 기념식을 개최하고, '나눔지기' 봉사단을 창단해 자원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나눔지기' 봉사단원들은 이날 오후 각 사업장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어린이대공원 동물체험, 목장 우유짜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벌인다.
한편, 동국제강은 지금까지 본사 '동국제강 봉사단'을 중심으로 'DK봉사단(포항)', '아름다운 사람들(인천)', '동국제강 당진봉사단(당진)', '후 봉사단(부산)' 등을 통해 연간 100회 이상의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김영철 동국제강 사장(오른쪽)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원 대표가 봉사단 '나눔지기' 창단 선언문을 읽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