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6일 채권시장은 금리가 빠지며 하락 마감했다. 채권금리 하락은 채권 값 상승을 의미한다.
중국과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하 여파에 강세 출발했고 주말 발표될 미국 고용지표 부진을 예상하는 매수세가 겹쳐 강세폭을 늘린 탓이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3년만기 국고채 지표물은 전일보다 0.04%p 떨어진 3.23%에 마감했다.
5년만기 국고채는 전일 대비 0.03%p 하락한 3.35%, 10년만기·20년만기 국고채는 각각 0.02%p 내린 3.54%, 3.65%를 기록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선 3년만기 국고채 6월 선물이 전일에 비해 11틱 오른 104.92에 거래됐다.
통안채 91일물 금리는 전일에 비해 0.02%p 떨어진 3.28%, 통안채 1년물은 0.01%p 떨어진 3.26%에 마감했고 통안채 2년물은 전일 대비 0.03%p 떨어진 3.24%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