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한승기자] KT가 지난 1일 출범한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 전역에 롱텀에볼루션(LTE)을 비롯한 3G(WCDMA), 와이브로 등의 무선네트워크를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KT(030200)는 세종시의 정식 출범 전인 지난해 11월부터 '세종시 무선망구축 TF팀'을 구성해 주민거주지역과 분당의 3.7배에 이르는 총 면적 72.91㎢의 나대지 공사지역에 네트워크망을 구축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종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세종시 전망대에 이동통신 3사 중 유일하게 LTE 기지국을 설치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고객분들이 빠르고 안정적인 KT의 LTE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또 아파트와 주요 상가 등 고객들이 몰리는 지역에 올레 와이파이존을 구축해, 세종시 시민들에게 LTE와 3W(WCDMA, Wibro, Wifi) 등 세계 최고 수준의 토털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T가 세종시 전역에 LTE를 비롯한 3G(WCDMA), 와이브로 등의 무선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