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기자]
현대하이스코(010520)가 지난 7일 경기도 포천시 외북초등학교에서 학교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벽화그리기 활동을 펼쳤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기아대책본부에서 초빙한 미술작가들은 전체적인 도안과 구성을 맡았고 이를 바탕으로 현대하이스코 직원들과 대학생 홍보대사, 외북초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벽화를 완성했다.
특히 이날 현대하이스코가 운영하는 대학생 홍보대사 '영하이스코'의 역대 써포터즈 30여 명이 참가했다. 영하이스코는 지난 2006년 발족돼 현재 8기까지 약 100여 명의 대학생 홍보대사를 배출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석산씨는 "물품지원이나 시설청소같은 행사가 아니라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에 문화적인 지원방식의 봉사활동이라 더욱 보람있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벽화 그리기뿐 아니라 운동장 놀이시설 보수작업 및 도서관의 시설 교체작업을 병행했다.
◇현대하이스코임직원들과 영하이스코, 학교 학생들이 지난7일 함께 벽화그리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