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KDB산업은행은 온라인 상품은 'KDBdirect'로 오프라인 상품은 'KDBdream'으로 명명하고, 오프라인 예금 'KDBdream Account' 2.5% 금리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이번 상품은 기존 당행고객이 원하는 경우 자동전환이 가능하며, 가입고객은 금액과 잔고에 관계없이 전국 우체국 점포망을 통해 계좌조회, 통장정리, 자동화기기 출금·이체 서비스를 수수료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KDBdream Account'로 조성된 자금은 기존 'KDBpioneer/direct program'에 전액 편입되며, 신보, 기보, 신보재단, 주택금융공사의 보증지원을 받아 일자리창출, 전통산업, 청년창업, 소상공인, 주택자금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산은은 보증기관 활용을 통해 대출금리를 0.5%p 낮게 책정하고 당행의 점포운영비를 절감함으로써 1% 이상의 실질 순이자마진(NIM)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