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할리스커피는 3년 연속 글로벌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커피부분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왼쪽부터) 아키야마 모리요시 일본능률협회컨설팅 회장, 신성철 할리스커피 사장.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조사는 다국적 경영 컨설팅 그룹인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글로벌 기업에 대해 글로벌 고객만족 경영 수준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 조사는 CS Factor(고객만족 요소), Customer Value(고객 가치), Global Competency(글로벌 역량), Loyalty(고객 충성도) 등을 중점으로 매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할리스커피는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품질관리와 고객만족 요소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10년 이후 3년 연속 커피전문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할리스커피는 고구마라떼, 유자크러쉬, 홍자몽 아이요떼 등 건강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다양한 혜택을 담은 '할리스커피 더블 카드'를 새롭게 론칭했다.
신상철 할리스커피 대표는 "이번 인증을 통해 할리스커피가 글로벌 관점에서 충분히 고객의 니즈에 대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브랜드로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