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8월 20일부터 '투자은행(IB) 입문'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 과목은 증자실무, 기업공개(IPO), 채권발행실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인수합병(M&A), 사모투자펀드(PEF), 자기자본투자(PI) 등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10개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현업 IB(Investment Banking)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교육원은 앞으로도 IB업무 종사자들을 위한 'IB전문가', 'M&A전문가', 'IFRS와 기업가치평가' 등의 전문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금융투자업계의 글로벌 IB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IB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무지식의 습득을 통해 IB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입문과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