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伏)날은 간다'에서 보양식 마련

입력 : 2012-07-10 오전 9:23:58
[뉴스토마토 류설아기자] CJ몰은 오는 삼복기간을 맞아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대표적인 복날 음식을 선보이는 기획전 '복(伏)날은 간다'를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 전복, 홍삼 등을 최고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녹채원 영양 삼계탕 6팩'을 30% 할인한 4만5800원에 선보인다. 100% 국내산 삼계육과 6팩의 기본 구성에 흑미 영양 삼계탕 2팩을 추가 구성했다
 
'다향오리 훈제 슬라이스 20팩(5만8900원)'은 약 4Kg의 푸짐한 양으로 참나무 칩으로 훈연한 식품이다. 먹기 쉽게 슬라이스 되어있다.
 
또 어른들을 위한 보양식으로 '미당 추어탕 5팩(3만520원)'을 내놓는다.
 
전라도 정읍의 국내산 미꾸라지만을 사용해 조미료 없이 전통비법으로 만들어 옛날 추어탕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알맞은 보양식. 특히 미꾸라지를 통째로 갈아 넣었다.
 
이 밖에 '고창풍천장어 4미(8만7000원)', 어린이를 위한 '천지양 로보카폴리 어린이 홍삼 30포(8만4550원)' 등 다양한 복날 상품이 있다.
 
이현정 CJ몰 기획전 담당자는 "복날을 맞아 고객들이 맛있고 몸에도 좋은 음식 많이 드시고 더위도, 불경기도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다양한 보양식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만큼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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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설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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