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지욱기자] 미국 스무디킹 본사를 역인수하기로 한
경인전자(009140)가 이틀째 오름세를 기록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47분 현재 경인전자는 전날보다 450원(3.52%) 오른 1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03년 미국 스무디킹을 들여와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온 스무디즈코리아는 지난 9일 미국 스무디킹 본사를 500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 57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스무디즈코리아는 경인전자 계열사인 경인정밀이 44.9%를 출자해 최대주주고, 김효조 경인전자 회장의 장남인 김성완 스무디즈코리아 대표가 16.4%의 지분을 보유하는 구조다.